윤수현, '윤씨종친회' 된 '아침마당' 언급으로 화제

기사 등록 2016-04-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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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윤수현이 '윤씨종친회'가 된 '아침마당'을 언급했다.

22일 오전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내 아내, 남편의 나이는 묻지 마세요! 최고의 원앙 부부는?'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윤문식-신란희 부부와 왕종근-김미숙 부부, 윤항기-정경신 부부, 크리스-노선미 부부,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가수 노유민, 윤수현, 코미디언 엄용수 김보화, 임수민 아나운서, 윤대현 교수가 출연했다.

윤수현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연하가 좋은가 연상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트로트가수다 보니 또래 친구들보다 만나뵙는 연령층이 좀 높은 편이다. 그래서 소화가능한 연령폭이 넓을 것 같다. 윤문식 선생님 부부의 18살차이도 좋겠지만, 10살차이 연상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수현의 "연상같은 연하가 좋다"는 말에 윤문식은 "아니 윤수현 하니까 오늘, 윤인구 윤항기 윤수현 윤문식 윤대현, 윤씨가 다 모였다"며 "아침마당이 오늘 반짝반짝 윤이 나네"라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윤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항기-정경신 부부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특히 '윤씨잔치' '윤이나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윤씨종친회'가 된 '아침마당'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윤수현은 22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꽃길'을 라이브로 열창할 예정이다

[사진=윤수현 인스타그램]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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