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척사광의 등장?'

기사 등록 2016-01-0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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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극본 김영현, 박상연)가 지난 5일 방송된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날 생포한 무명 조직원을 속이기 위해 이방원(유아인 분)이 나섰다. 그를 도망치게 해서 배후를 알려고 했던 것.

그러나 도망치던 조직원은 우왕이 이성계(천호진 분)에게 하사품으로 보낸 자객인, 무사의 칼을 맞았다.

그는 자신의 성씨를 ‘척’가라고 소개해, 무서운 무림고수 척사광일 가능성을 추측케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몸을 일으킨 여섯 용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 KBS2 '오 마이 비너스'는 8.7%, MBC '화려한 유혹'은11.1%를 기록했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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