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2' 유해진, 폭우 속 구수한 직설 한마디.. “지X을 하는구나”

기사 등록 2015-10-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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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삼시세끼’ 유해진이 폭우 속에서 한 끼를 해결하며 실소를 터뜨렸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 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만재도에 재입성했으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하늘이 구멍난 듯 쏟아지는 폭우였다.

이후 유해진과 차승원은 빗줄기 속에서 천막을 치고 첫 끼를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천막 밖으론 비가 내리고 지지대가 없어 프라이팬을 들고 요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한 것.

이에 유해진은 황당함을 넘어 해학적인 사태에 “지X을 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유해진과 차승원은 부추 전과 토마토 설탕 절임을 뚝딱 만들어 냈으며 이른바 '만재도 부부'의 손맛을 과시했다다.

한편 유해진-차승원-손호준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쳐)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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