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사전' 300만 돌파..'형' 출격에도 강했다

기사 등록 2016-11-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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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신비한 동물사전'이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신비한 동물사전'은 37만 742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형'의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빼앗겼지만 곧바로 다시 되찾아 흥행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시나리오를 쓴 '신비한 동물 사전'은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떠난 성인 마법사 뉴트(에디 레드메인)가 신비한 동물을 찾고 기록에 남기기 위해 여행을 하던 중 1926년 뉴욕을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모험 영화다.

한편 '형'은 16만 4303명, '닥터 스트레인지'는 2만 1639명, '가려진 시간'은 1만 979명을 모아 각각 박스오피스 2위, 3위, 4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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