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4', 3월 초부터 본격 시동..'꿈이 현실로..'

기사 등록 2012-0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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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대한민국을 오디션 열풍에 빠뜨린 장본인격인 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엠넷 ‘슈퍼스타K’가 3월 초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네 번째 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엠넷 측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3월 초부터 참가자 접수,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8월부터 ‘슈퍼스타K4’ 본 방송을 시작한다고 올 한 해 일정을 2월 21일 공개했다.

참가자격은 1세부터 99세까지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접수를 위한 ARS 오픈은 3월 초에 있을 예정.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엠넷 측은 “해가 갈수록 오디션 프로그램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슈퍼스타K’야말로 상상 속에서만 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데 가장 근접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며 “올해도 도전자들의 꿈과 열정에 부응하는 최상의 퀄리티로 프로그램 제작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 닻을 올린 ‘슈퍼스타K’는 세 시즌을 거치는 동안 숱한 화제를 뿌려가며 국내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3에는 무려 196만명의 참가자가 지원하는 등 국민적인 관심을 사고 있는 프로그램. 과연 올 봄 새롭게 출발하는 ‘슈퍼스타K4’가 어떤 기획과 새로운 도전자로 시청자를 즐겁게 해 줄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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