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상진 “안석환 선배는 진정한 밀본”

기사 등록 2012-01-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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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한상진이 선배 안석환에게 배신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한상진은 1월 1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촬영 당시 “안석환 선배가 배신을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상진은 “‘뿌리깊은 나무’ 촬영 당시 안석환 선배의 생일이 있었다. 근데 한석규와 이도파가 오질 않았다”며 “그러자 안석환 선배가 석규랑 인사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나중에 개인적으로 축하하고 노래는 불러주지 말자고 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그렇게 말한 안석환 선배가 우리를 배신하고 한석규 선배 생일날 노래를 제일 크게 불렀다”며 “안석환 선배는 진정한 밀본”이라고 말했다.

안석환은 이에 “석규와는 많은 작품을 함께했다”며 “석규한테는 잘 보여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안석환, 박철민, 한상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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