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준, 코리안 베트 재킷 패션 화보 공개 '청춘의 유니크한 감성 담아'

기사 등록 2016-03-2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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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한예준이 누구일까.

2015년 3월 종영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천재 사진작가 하라온 역을 맡아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한예준은 배우로 얼굴을 알리기 전 화보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래서 인지 한예준이 최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함께 진행한 패션 화보를 통해 올봄 유행할 코디를 제안한 것에는 청춘의 유니크한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준은 광택이 있는 소재의 화려한 디자인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세련된 감각을 드러냈다. 한예준이 착용한 의상은 한국 전쟁 이후 미군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입고 유행을 시켰다는 뜻에서 이름 붙여진 ‘코리안 베트 재킷’이다.

이 제품은 집업 스타일로 실용성을 갖췄고 실키한 소재의 원단과 화려한 자수로 고급스러움까지 더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예준은 이번 화보를 통해 현란한 무늬와 색감이 돋보이는 재킷 패션을 무리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 냈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여유로움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한 패션 전문가는 "2016년도에는 파스텔톤컬러나 '자수, 아플리케, 와펜, 패치, 레터링, 프린팅, 컬러 블록등의 디테일과 한예준이 입은 것처럼 광택이 있는 소재까지 패션이 그 어느때보다도 화려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한예준이 입은 코리아 베트 재킷은 2016년 봄, 여름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있다.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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