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WBA 세계 밴텀급 타이틀매치'서 애국가 열창

기사 등록 2013-11-20 09:4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가수 박현빈이 지난 19일 제주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WBA 세계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한국 대표로 애국가를 열창했다.


박현빈은 이날 블랙 슈트 차림으로 링 위에 올라 성악도 다운 굵직한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열창, 큰 환호를 얻었다.

이번 매치는 손정오(한국)대 가메다 고키(일본)의 매치로 1대 2 판정패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현빈 애국가 제창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멋지다" "나도 모르게 경건하게 봤다, 진짜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현빈은 현재 '춘향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