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시양, 피자 알바 중에 스카웃? '자그마치 SM'

기사 등록 2016-01-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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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배우 곽시양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알바 중 김구라와 강제 촬영을 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숙, EXID의 하니, 곽시양, 황제승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곽시양은 “피자 배달 알바 중에 김구라를 마주쳤다”며 “멀리서부터 나를 유심히 보길래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엄청 반가워했다”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피자 배달 중 캐스팅이 된 과거에 대해 “배달 중 누가 손짓해 다가갔더니 SM 명함을 건네주더라”고 언급했다. 그는 MC의 권유에 HOT의 춤을 선보였지만 유독 흐느적거리는 춤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MC 윤종신은 “키 187cm는 SM아이돌 춤을 할 수 없는 걸로”라고 곽시양에게 쐐기를 박았다.

그런 가운데 곽시양은 MC 김구라에게 “드라마에서 칼 맞지 않았냐”는 추궁에 당황한 모습으로 여성시청자들의 ‘심스틸러’로 등극했다.


(사진='라디오 스타'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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