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문재인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은 '노무현 그림자'"

기사 등록 2012-01-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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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노무현 재단 이사장 문재인이 자신의 별명 중 노무현 그림자가 제일 애착이 간다고 밝혔다.

문재인 이사장은 1월 9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 캠프’에 출연해 폭풍간지, 노무현 그림자, 문제아 등의 별명 중에 제일 애착이 가는 별명으로 노무현 그림자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이사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첫 만남을 공개, 함께 했던 일화들을 소개했다.

이에 한혜진은 “이제 1인자에서 2인자로 거듭나야 한다”며 “새로운 별명으로 문제일이 어떻겠냐”고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재인 이사장은 계엄 포고령 위반으로 감옥에 수감됐던 과거를 털어놨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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