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조정특집’, 폭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우리는 하나’

기사 등록 2011-07-1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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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의 조정을 향한 열정이 빛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조정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마로 인한 폭우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열정이 빛난 한 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조정 대회를 한 달 앞둔 상황에서 멤버들의 연습 강행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각기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 연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앞서 조정대회에 합류할 제 9의 멤버 영입을 위해 오디션을 벌였고, 많은 후보들 중 리쌍 개리와 데프콘이 등장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보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연습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코치의 칭찬을 듣기도 했다.

아울러 실제 조정 연습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멤버들과 호흡을 이뤘다. 앞이 보이지 않고, 앞 사람의 말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노를 젓는 멤버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열악한 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무한도전’의 힘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멤버들의 투혼이 앞으로 펼쳐질 조정 대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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