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최면 치료로 기억 되찾나

기사 등록 2016-07-1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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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배우 강지환이 성유리에 대한 기억을 되찾을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강기탄(강지환 분)은 1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에서 최면 치료를 통해 오수연(성유리 분)에 대한 기억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 그려진다.

강기탄은 오수연에 대한 기시감과 호감을 느끼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려하면 심한 두통과 가슴 통증을 느낀다. 지난 32화에서 도건우(박기웅 분)의 주선으로 강기탄과 오수연은 재회하며 이로 인해 봉인된 기억이 또 다시 문제를 일으킬 위기에 놓였다.

이같은 강기탄의 증상은 일반적인 치료로는 고칠 수 없는 바 복수를 위해선 오수연과 만날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문태광(정웅인 분)은 과거 중국에서 강기탄의 최면 치료를 진행했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강기탄의 최면 치료 모습과 함께 연인 사이로 되돌아간 듯 다정한 두 사람의 재회 장면은 그들의 만남을 기다려 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해 "강기탄의 최면 치료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오수연에 대한 봉인된 기억을 되찾으면서 두 사람이 함께 사랑과 복수,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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