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2회, '웃픈 보스' 정준호의 온몸 열연! '업그레이드 된 웃음주의보'

기사 등록 2015-11-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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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가'가 첫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9.7%((TNMS 수도권)로 시청률 1위에 등극한 가운데 19일 방송되는 2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 연출 강대선)' 제작진 측은 '웃픈 보스 아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 정준호(윤태수 역)의 수난시대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정준호는 이번 '달콤살벌 패밀리' 2회에서 첫 방송보다 더욱 험난해진 상황들에 마주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윤태수는 앞서 영화제작의 꿈에 부풀던 것도 잠시, 하늘같은 백회장(김응수 분)의 투자금인 30억을 들고 사라진 손대표(김원해 분)로 인해 위기를 맞은 상황.

이에 윤태수가 2회에서 그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할 활약은 많은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푹 빠져 볼 수 있게 만드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태수는 이날 첫사랑인 도경(유선 분)과 기가 막힌 재회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소화기 분말을 뒤집어 쓴 채 첫 사랑을 만나게 된 스토리에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방송 전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 관계자는 2회에 대해 "사라진 손대표로 인해 일생일대 위기에 빠진 태수의 고군분투기가 더욱 유쾌하게 그려진다”며 “넘어지는 것마저 애드리브로 살린 배우 정준호의 온몸 열연이 빛을 발할 예정이니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당분했다.

한편 눈물없인 볼 수 없는 정준호의 '온몸 투혼'은 19일 오후 10시 '달콤살벌 패밀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MBC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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