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투빅, 무대 장악하는 두 남자의 폭풍 가창력

기사 등록 2013-01-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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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남성듀오 투빅이 완벽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투빅은 1월 7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디지털싱글 '다 잊었니'를 열창했다.

이들은 이날 방송에서 흠 잡을 데 없는 완벽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애절한 가사에 어울리는 완벽한 표정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심금을 자극했다.

'다 잊었니'는 5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 웅장하고 따뜻함 속에 절제된 슬픈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특히 투빅의 기교를 뺀 보컬이 애잔하지만,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백지영, 한선화, 영재, 레드애플, 디셈버, 씨클라운, 더 씨야, 스피카, 빅스타, 헬로비너스, 주니엘, 써니힐, 달샤벳, 양요섭, 투포케이, 2BiC, 김소리, GLAM가 출연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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