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가정부' 송종호 정체 드러나며 시청률 상승, 동시간대 2위

기사 등록 2013-11-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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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윤희기자]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2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11월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수상한 가정부'는 전국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9.3%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상한 가정부'는 기황후의 시작과 함께 시쳥률이 약간 주춤했지만 다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송화(왕지혜 분)가 쓰러진 장도형(송종호 분)을 발견하고 급히 병원으로 옮긴 후 장도형이 아프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장도형에게 직접 자기가 박은수의 가족을 죽인 서지훈이라는 사실을 듣고 경악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기황후'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 KBS2 '미래의 선택'은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윤희기자 terra_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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