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Whatta Man' 앨범 완판 '긴급 추가 제작'

기사 등록 2016-08-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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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아이오아이(I.O.I)의 싱글 'Whatta Man'의 초도 물량이 온라인 예약판매만으로 완판시켰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일 첫 번째 싱글 'Whatta Man'의 온라인 예약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30,000 장에 대한 앨범 초도 물량을 완판 시켰으며, 현재까지 판매된 총 수량이 5만 5천장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현재도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계속 추가 물량을 제작중에 있어 관계자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관계자는 "걸그룹의 경우 초도 수량을 많이 잡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며 맞춰서 진행하게 되는데, 아이오아이의 경우 추이를 지켜볼 틈도 없이 그냥 완판시켜버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바로 추가 제작에 들어갔으나 밀려드는 주문에 예약된 수량을 맞추기도 버거울 정도"라고 전했다.

특히 아이오아이의 싱글앨범 'Whatta Man'은 많은 앨범 판매처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음반판매 실시간, 일간차트, 주간차트 등 1위에 올라 신인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초유의 기록을 보이며 대박 신인임을 입증했다.

‘Whatta Man(Good man)’은 백인 소울 뮤지션 린다 린델(Linda Lyndell)의 1968년 발표작인 'What A Man'을 샘플링해 만들었으며 라이언 전을 중심으로 프로듀스 101 에 참여했던 해외 작곡가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하여 작업한 곡이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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