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위치 헌터' 빈 디젤-일라이저 우드-마이클 케인, 인기시리즈 주역 의기투합

기사 등록 2015-12-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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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라스트 위치 헌터'가 인기 대형시리즈 주역들의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끈다.

'라스트 위치 헌터(감독 브렉 에이즈너)'는 영생불사의 저주를 받은 위치 헌터가 정신을 조종해 환상을 보게 하는 '드림 워커', 도끼십자회의의 프리스트와 합세해 선과 악을 초월한 거대한 존재 위치 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내용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 작품은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인기시리즈의 주역들이 대거 캐스팅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배우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는 액션 스타로 발돋움한 빈 디젤이다.

빈 디젤이 연기한 코울더는 800년 전 마녀 '위치 퀸'과 대결에서 영생불사의 저주에 걸리게 되지만 마녀사냥꾼으로 현재까지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미 '트리플엑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통해 보여준 거칠고도 화끈한 액션은 물론 묵직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극중 비밀조직 도끼십자회의 프리스트로 분한 일라이저 우드와 마이클 케인은 시리즈물 전문배우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대형 시리즈를 통해 명성을 떨쳤다. 일라이저 우드는 전 세계 영화팬에게 사랑을 받은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프로도로 열연했다.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 마이클 케인은 007 시리즈와 함께 첩보물 명작으로 손꼽히는 '해리 파머' 시리즈를 비롯해 저스티스리그 부활에 토대가 된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알프레드 역까지 인기시리즈에서 맹활약한 명배우다.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기 시리즈의 주역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라스트 위치 헌터'는 굵직한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볼거리로 올겨울 스크린에 뜨거운 흥행 바람을 몰고올 예정이다.

[사진=더콘텐츠온 미디어 제공]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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