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1박 2일’ 유호진PD “프로그램 재미, 시청자 모두 만족시킬 순 없어”

기사 등록 2015-11-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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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1박 2일’ 유호진PD가 프로그램 존속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호진PD는 “시청자들을 어떻게 재밌게 하는가는 숙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며 “결국,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게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비슷한 만족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시즌3를 맞았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 중이며, 김주혁은 지난 20~21일 촬영을 끝으로 하차한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이슈데일리DB)

 

전예슬기자 love_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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