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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축구편, 마지막 경기..4개월간의 대장정 '뭉클'

기사 등록 2014-08-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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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이 4개월간의 긴 여정을 최고의 대결로 끝맺었다.

지난 8월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가 'FC 서울 올드스타'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동네 FC'는 실력파 'FC 서울 올드스타' 팀을 상대로 가장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특히 그룹 샤이니의 민호는 3:0으로 뒤지고 있던 '우리동네 FC'에 연이은 두 골을 성사시켜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영표와 이시강이 추가골을 넣으며 'FC 서울 올드스타' 팀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 패했다.

축구편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이덕화는 "드라마 세 개가 끝난 것 같은 기분이다. 정말 뜻깊었다"고 말했으며 이영표는 "이번 촬영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또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

예체능 축구편 마지막 경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축구편 마지막 경기, 예체능 중에서 축구가 제일 재밌었는데 아쉬워", "예체능 축구편 마지막 경기, 강호동 엄청 많이 늘었더라", "예체능 축구편 마지막 경기, 민호 대단하다. 운동 다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