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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정진운, 고준희 눈물 흘리게 한 '부부송' 선물

기사 등록 2013-09-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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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배우 고준희가 가상남편 진운의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주 '우결'에서 고준희-정진운 부부는 함께 '부부송'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진운은 아내에게 "항상 내가 특별한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며 그 때 완성하지 못했던 노래를 혼자 완성해 들려준다.

앞선 촬영에서 남편의 이야기와 노래를 들은 고준희는 이제껏 함께 해온 부부생활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긴 노랫말에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이어 진운은 고준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선물을 준비해 그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고준희를 또 한 번 펑펑 울게 만든 선물의 정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조정치는 약 6개월간의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정인에게 '우결' 최초로 가상이 아닌 백퍼센트 리얼한 결혼 프러포즈를 하게 된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