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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액세서리 노점 단속에 억울함 토로 ‘눈물’

기사 등록 2013-06-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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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한지혜가 액세서리 노점상 단속에 물건을 뺐기는 수모를 당했다.

6월 15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에서는 몽희(한지혜 분)가 액세서리를 팔던 중 단속에 물건을 빼앗기며 울분을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희는 현수(연정훈 분)와의 계약을 끝내고 현실로 돌아와 액세서리 노점상을 계속해서 이어갔다.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다시 힘을 내 손님을 모으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몽희는 곧 들이닥친 단속에 황급히 서둘러 손님들을 보냈으며, 트럭을 정리하고 달아나려고 했다. 그는 결국 물건을 빼앗기게 됐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이다. 너무하신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때 지나가던 현수는 이를 지켜보게 됐으며, 몽희는 현수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게 처한 현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현수는 “상처 준 사람과 붙어보기로 하지 않았냐. 보란 듯이 성공해야 하지 않느냐”고 몽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순상(한진희 분)은 친정 걱정을 하는 며느리 몽현(백진희 분)에게 아들 현태(박서준 분)의 흉을 덮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