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동주'강하늘의 루즈핏 코트 패션

기사 등록 2016-02-0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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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구미라기자]배우 강하늘이 롱코트로 루즈핏 코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동주'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강하늘은 무릎까지 오는 롱한 길이에 루즈핏 더블버튼 코트로 패션센스를 과시했다.

강하늘은 이날 브라운 컬러의 코트에 블랙스웨터와 동일한 블랙 컬러 팬츠를 매치해 절제된 느낌의 공식석상룩을 완성했다.

이에 한 패션관계자는 "강하늘처럼 상하의 모두를 모노톤으로 맞추면 손쉽게 깔끔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며 "올겨울 이너웨어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터틀넥 역시 목을 감싸주며 보온성은 물론 복고풍 스타일의 트렌드를 반영해 무심한듯 시크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영화 '동주'는 2015년 '사도'로 620만 관객을 동원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이자, 한국인의 가슴 속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한 시인 윤동주의 이야기. 암흑의 시대, 한 집에서 태어나 함께 자란 동갑내기 사촌인 윤동주와 송몽규의 드라마다. 오는 2월 18일 개봉.

 

구미라기자 mymy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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