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앞두고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23.3%’

기사 등록 2016-10-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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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임예진, 연출 김성윤‧백상훈)이 종영을 앞두고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전국 기준 2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시청률인 21.3%보다 2.0%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종영까지 단 1회 남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대 시청률 장벽을 돌파,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인물들 간에 둘러싼 얽히고설킨 인연이 해피엔딩 속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안방극장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으로는 오는 24일부터 수애, 김영광 주연의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가 방송된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인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KBO리그로 인해 결방됐다.


(사진=KBS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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