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라면' 정일우-이기우 남자의 자존심 걸고 '찜질방(?) 대결'

기사 등록 2011-12-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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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상준기자]‘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이기우가 찜질방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연출 정정화 극본 윤난중)’에 출연중인 정일우와 이기우가 찜질방에서 참기 대결을 펼치는 현장 사진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일우(차치수 역)와 이기우(최강혁 역)는 편안한 찜질복 차림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마치 결투 신청이 오가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것.

정일우와 이기우는 6일 방송되는 ‘꽃미남 라면가게’ 제 12화 ‘양은비와 꽃님들’편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상황에서도 서로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찜질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이 날 방송에서는 은비를 향한 두 남자의 치열한 공방전과 함께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았던 치수의 가족사에 대한 이야기도 살짝 드러난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여기에 찜질방에는 정일우-이기우 외에도 라면가게 멤버들 그리고 호수(윤소이 역)까지 대거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이기우의 남자대결 외에도 본격적으로 이청아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낸 호수가 이청아와 여자부 대결을 펼친다. 호수는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청아의 말문을 막히게 할 예정이라 극 중 대결구도가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한편 여성들이 꿈꾸는 판타지를 자극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여성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월화 케이블 드라마의 폭발적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박상준기자 sj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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