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올림픽에도 동시간대 1위 '수성'

기사 등록 2016-08-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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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여자의 비밀'이 리우올림픽 기간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켜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지난 16일 방송으로 전국 기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이면서 올림픽 기간에도 꾸준히 두 자리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소이현과 오민석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바탕으로 김윤서의 시기와 질투, 그리고 정헌과 오민석의 경쟁 구도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 '여자의 비밀'은 배우들의 연기로 더욱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소이현은 출산 이후 복귀작인 이번 작품에서 강지유 역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는 9.6%, MBC '뉴스데스크'는 6.4%, SBS 'SBS8뉴스'는 7.2%를 기록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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