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문채원, 머리카락 자르며 '3단변신' 예고

기사 등록 2011-09-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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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허율 인턴기자]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 중인 문채원이 손수 머리카락을 자르는 모습이 예고 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방송에서 세령(문채원 분)은 단종과 경혜(홍수현 분)를 위해 무엇이든 돕겠다고 공주의 운명을 받아들였다. 또 , 임금이 된 수양(김영철 분)이 더는 인간의 도리를 지키지 않는 다면 힘껏 막을 것을 각오하며 궐에 입궐한 바있다.

이 예고 장면은 세령이 왜 머리를 자르게 됐으며, 그 후 행보가 어떻게 될 지 수많은 상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이런 세령의 행동은 수양에게도 큰 충격을 안겨 줄거라 예상하며 수양의 정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에 '공주의 남자' 제작사 한 관계자는 "세령이 이제까지 풋풋한 소녀 같은 인물에서 강인한 여인으로 2단변신 했다면 머리카락을 자르면서 3단 변신한 세령의 '세 번쨰 모습'을 볼수 있을 것 "라며"쇼킹한 세령공주의 선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반수양 세력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신면(송종호 분)마저 승유(박시후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며 회가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로 수목극 부동의 1위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허율 인턴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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