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호평 '대륙이 사랑한 남자'

기사 등록 2016-03-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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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현지를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박해진을 비롯해 중국 배우 이비아, 오레이 등이 출연 중인 로맨틱 트렌디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지난 3월 1일부터 광동위성과 동남위성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중국 매체와 누리꾼들 사이에선 완벽한 외모와 다양한 매력을 가진 CEO 심안으로 변신한 박해진에게 성원을 쏟아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멀리 떨어진 사랑’은 지난 11일 중국 황금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5위, 바이두 중국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는 1위로 작품성과 시청률을 모두 사로잡았다. 또한 13일 기준 중국 인터넷 방송국 전체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리고 평점 9.3을 기록, 박해진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해진은 중국에서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기’, ’또 다른 찬란한 인생‘, ’연애상대론‘ 세 작품 모두 흥행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운 뒤 네 번째 중국 작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매 작품마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장악하고 있는 박해진의 폭발적인 인기가 또 한번 입증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될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Park Hae-Jin 10‘s)’을 무료로 개최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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