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TV]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진구-김지원 ‘케미’ 通할까 ②
기사 등록 2016-02-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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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예진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가 뚜껑이 열리기 전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방송 전부터 ‘송송커플’ ‘구원커플’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네 사람의 ‘케미’가 꺼져버린 KBS 드라마의 불씨를 살릴 수 있을까.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는 각각 특전사 유시진 대위와 흉부외과 전문의 강모연 역을 맡았다. 진구, 김지원은 특전사 서대영과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했다.
특히 송중기와 송혜교는 ‘복귀작’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며, 송혜교는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다시 돌아왔다. 두 사람은 로맨스 연기에 일가견 있는 배우로 통한다. 첫 방송 전 공개된 티저 영상만 봐도 3살 차이란 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위화감이 없다.
송중기는 다양한 로맨스물에 출연하며 ‘멜로킹’으로 등극했다. 본인이 가진 특유의 분위기로 상대 여배우와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해 극을 이끌어 갔다. 송혜교 또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로코퀸’으로 통하고 있다. 가슴 절절함과 설렘을 오고가며 안방극장을 로맨스로 물들였던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시너지를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여기에 진구, 김지원까지 합세했다. 두 사람은 계급과 명령 체계가 확실한 군대 사회에서 신분을 뛰어 넘고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부터 군인 어법 일명 ‘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면서 말보다는 행동, 감성보다는 이성, 의지보다는 명령으로 움직이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줘 이들이 그려나갈 사랑 방식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송중기, 송혜교 커플보다 더 많은 나이차인 진구와 김지원은 방송에 앞서 ‘케미’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공개된 티저에서 두 사람은 애절함 속 직진하는 러브라인을 형성해 우려를 단숨에 날려버렸다. “또 다른 사랑 이야기를 써나갈 진구와 김지원은 크나큰 변수로 작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힌 제작진의 말처럼 이들의 로맨스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태양의 후예’는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나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더 나아가 KBS 드라마국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장사의 신-객주 2015’ 후속으로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태양의 후예']
조예진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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