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지성, 불량보스 차지헌으로 완벽 변신

기사 등록 2011-07-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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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지성이 불량보스로 완벽 변신했다.

지성은 오는 8월 3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재벌기업 철부지 막내아들 차지헌 역을 맡아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코믹 연기를 시도한다.

극 중 차지헌은 그룹 내 본부장이라는 주요 직책을 맡고 있으면서도 아버지인 차회장(박영규 분)에게 반항을 일삼는 철부지 막내아들이다.

지성은 지난 3일 첫 촬영에서 극중 부친인 차회장(박영규 분)의 불호령에 마지못해 참석한 미팅과 회식자리에서 삐딱 심보가 발동된 지헌 역을 연기했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프로급 배우답게 성실한 준비로 차지헌 역에 완벽하게 몰입된 지성의 모습이 첫 촬영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순조롭게 첫 걸음을 내딛은 만큼 활기차고 유쾌한 이 분위기를 마지막까지 이어갈 수 있을 듯하다.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보스를 지켜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 분)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 분)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영된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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