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장희진 6시간 때리고 몸무게 2kg 빠져"...'마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재조명

기사 등록 2015-12-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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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마을' 신은경이 장희진과 육탄전 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0월 6일 서울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연출 이용석·이하 마을) 제작발표회에는 문근영, 육성재,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은경은 "저희 대본에 희진이를 제가 연속으로 리드미컬하게 때리라고 돼 있는데. 때리다 보니 어느새 핸드백까지 날라 가있더라"며 "그리고 나서 희진 씨를 봤는데, 저를 보는데 연기해야 하는데 눈물이 맺혀서 멍하게 쳐다보더라"고 촬영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신은경은 "(장희진과 육탄전 장면을)6시간 넘게 촬영하며 때렸는데 촬영이 끝나고 보니 2kg이 빠졌더라. 그렇게 힘든 액션 연기는 처음 이었다"고 고백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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