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500만 돌파했다 '박스오피스-예매율 정상'

기사 등록 2016-02-1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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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검사외전'이 500만 관객을 가뿐히 넘어섰다.

1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은 전국 1806개의 스크린에서 117만 41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544만 4637명이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검사외전'은 5일 100만, 6일 200만 7일 300만, 8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오늘(10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실시간 예매율 역시 60.9%로 2위인 '쿵푸팬더3'(19.2%)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있어 당분간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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