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윤상현, 티저 공개...‘꿀잼’드라마 탄생 예고

기사 등록 2016-03-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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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4차 티저 영상이 오늘(1일) 공개됐다.

꼴갑(甲) 저격 사이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공개된 티저에는 상사 이요원과 그녀에게 쩔쩔 매는 부하 직원 윤상현의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이 담겨있다. 시원한 독설과 욱하면 상사 멱살이라도 잡고 흔들어버린다는 멘탈갑(甲) 캐릭터 옥다정과 '지는 게 이기는 거다'는 생각으로 늘 조용하게, 하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남정기의 극과 극 캐릭터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욱씨 남정기 정말 재밌을 것 같다" "이요원과 윤상현의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된다" "티저가 이정도면 본방송은 어떨지.." 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욱씨남정기'는 웃픈 현실을 고스란히 반영한 리얼 스토리에 현실 밀착형 캐릭터. 이를 연기할 내공 탄탄한 명품 배우들의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리얼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나쁜 남자' '눈의 여왕' 등 매 작품마다 세련된 영상미와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연출로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형민 PD와 참신한 필력을 가진 주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요원, 윤상현을 비롯해 손종학, 임하룡, 김선영, 유재명, 송재희, 황찬성, 황보라 등 연기 내공 탄탄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욱씨남정기'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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