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케빈오, '슈퍼스타k7' 무대 백지영-성시경-윤종신 극찬 "나무랄 데가 없다"

기사 등록 2015-10-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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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 '뇌섹남' 케빈오가 '슈퍼스타k7'서 달콤한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 세 번째 생방송 미션은 'Me Myself'로, TOP6가 각자 자신을 가장 잘 이야기할 수 있는 노래를 자유롭게 선곡해 한층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완성된 뮤지션'이라는 극찬을 받은 케빈오는 아이유의 '마음'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전 케빈오는 미국에서 온 가족들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케빈오는 미국에 있는 그리운 엄마와의 영상통화 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을 향한 케빈오의 달콤한 마음을 보여주겠다"고 무대에 오르기 전 포부를 전했다.

이후 생방송 다섯번째로 무대에 선 케빈오는 아이유의 '마음'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편곡,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달달한 목소리가 한 데 어울려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케빈오의 무대를 본 성시경은 "케빈오는 편곡을 듣는 재미가 있다 역시 음악을 잘하는 구나"라고 평가했으며, 백지영도 "나무랄 데가 없다. 목소리 컨트롤이 좋고 무대매너도 세련됐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윤종신도 "자기화를 잘했다. '남자가 불러도 괜찮은 노래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역시 완성형 아티스트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슈퍼스타K7'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해당방송캡쳐]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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