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 '화려한 개막'

기사 등록 2016-03-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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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여창용 기자]대한민국 격투기의 신나는 축제마당이 열렸다.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제1회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열렸다. 종합격투기의 생활체육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수백 명이 지원해 종합격투기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로드FC와 손을 잡고 있는 체육관 및 격투기관계자들과 김보성, 윤형빈 등 스타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또한 최홍만, 이윤준, 권아솔 등 로드FC 선수들이 사랑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ROAD FC (로드FC)의 대표이자 KFSO(대한격투스포츠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문홍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개회사에서 정문홍 대표는 "오늘 여러분이 한국 격투기의 미래입니다. 오늘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훌륭한 선수가 탄생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상민 로드FC 부대표는 "KFSO 종합격투기 대축제가 첫 번째로 열리게 돼 축하합니다. 이 자리에 참여하는 어린이 여러분들은 종합격투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다치지 않고, 재밌게 경기 잘 하도록 하세요. 파이팅!"이라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촬영=여창용 기자]

 

여창용 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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