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홍콩국제영화제' 공식 행사 참석 “3박 4일 일정 소화한다”

기사 등록 2016-03-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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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배우 윤계상이 영화 ‘죽여주는 여자’로 21일부터 진행된 제 40회 홍콩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돼 윤여정, 이재용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 무대인사,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22일 윤계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슈데일리에 “윤계상이 홍콩영화제에 참석해 3박 4일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영화제 개막식에서는 소피마르소와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알렸다.

이날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국대표 여배우 윤여정 선생님과 프랑스 대표여배우 소피마르소 그리고 멋짐 가득한 윤계상 배우와 행복한 이재용 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현장 사진이 공개되기도.

덧붙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죽여주는 여자'의 국내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60대 소영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파격적인 시도를 선보여온 이재용 감독의 2년만의 신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여배우 윤여정과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윤계상. 그리고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배우들의 강렬하고 깊이 있는 연기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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