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피흘리지 않고 이겨야한다”

기사 등록 2015-12-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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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신세경이 전략적인 계획을 모색했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2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조직원들에게 최영(전국환 분) 장군의 편을 들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분이는 조직원들에게 "최영 장군이 지금 모병을 하고 있다. 모든 조직원에게 이 모병에 응하라고 하라"고 말했다.

이어 분이는 “어차피 이 싸움은 이성계(천호진 분) 장군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전투다”라며 “우리 힘없는 병사들끼리 피 흘릴 이유가 없다. 피 흘리지 않고 이겨야 한다. 최영 장군의 편에 서 있다가 우리가 신호를 보내면 지시에 정확히 따라주면 된다”며 전략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하여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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