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예슬 "美 LA행 편도 티켓만 끊었다" 사상초유

기사 등록 2011-08-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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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 촬영 거부 사태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한예슬이 미국으로 돌연 출국한 가운데 그가 왕복행이 아닌 편도행 티켓을 끊은 것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인천공항 한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한예슬이 이날 오후 매니저와 함께 미국 LA행 KE0017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라며 “특히 한예슬은 환전소에서 엄청난 액수의 금액을 환전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출국자 명단에 레슬리 킴(한예슬의 미국명)이 존재한다”라며 “그는 LA 편도행 표만 끊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분간 돌아올 뜻이 없는 한예슬의 의지로 보여진다. 이번 사태로 인해 현재 ‘스파이 명월’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과 상대 배우인 에릭 측은 회의를 하며 차기 대책을 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현재 KBS2 ‘스파이 명월’ 제작진과 갈등을 보이며 촬영을 거부해 왔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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