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딴따라' 채정안 "1회때 지성이 배신당하는 장면보고 마음이 쿵쾅거리더라"

기사 등록 2016-05-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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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배우 채정안이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딴따라'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채정안은 "기억에 남는 명잔면은 1회때 신석호(지성 분)가 기차를 타고 부산을 내려가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장면에서 신석호가 키웠던 밴드 멤버들이 하나 둘 '카톡'을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때 석호가 우는 장면을 봤는데 배신당한 기억이 없는데도 당한 느낌처럼 마음이 쿵쾅거리더라"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요즘 지성씨의 연기와 명장면들을 보면서 신인배우가 공부하는 것 같다"라며 지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사진 = SBS]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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