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꿀TIP] 레드·화이트 와인, 색깔이 다른 이유는?

기사 등록 2017-02-13 07:5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와인 색깔이 다른 이유

같은 포도로 담그는데 레드, 화이트 색깔이 다른 이유는 ‘포도즙을 껍질과 얼마나 오래 두느냐’의 차이다. 레드와인을 만들 땐 발효가 끝난 뒤 껍질을 분리하고, 화이트와인은 발효 전에 즙과 껍질을 분리한다. 같은 해산물 요리라도 맵고 강한 양념이 사용된 경우엔 입안을 개운하게 해줄 레드와인이, 또 고기류라도 소금구이로 즐기는 경우라면, 화이트와인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색다른 매운 맛

일반적인 매운맛이 질린다면 파프리카 가루를 사용해보자.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최근 파프리카 가루가 주목받고 있다, 일부 대형 백화점과 식료품점에선 많이 판매되는 향신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햇볕에 바싹 말린 파프리카를 곱게 빻거나 갈아 만들면 되는데, 고춧가루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

▶고장 난 보일러

수리를 하려고 하는데, 이미 단종된 제품이라 부품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품질 보증 기간이 남아 있을 땐 같은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구입 금액 전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품질 보증 기간은 보일러를 구매한 시점, 또는 설치한 때부터 계산된다.

▶오늘의 한 끼, ‘파인애플 볶음밥’

필요한 준비물은 파인애플과 채소, 달걀, 찬밥이다.

1. 파인애플을 반으로 갈라 속을 파낸다.
2. 파낸 속과 양파, 피망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냉동 새우는 종이행주에 올려 물기를 없앤다.
3. 기름 두른 팬에 소금을 약간 넣은 달걀물을 붓고 젓가락으로 저으며 부드럽게 익힌다.
4. 달걀이 어느 정도 익으면 앞서 손질한 채소와 새우, 밥, 파인애플 순서로 넣는다.
5. 재료가 적당히 볶아지면 멸치액젓을 넣고, 조금 더 태국 느낌을 내려면 카레 가루를 넣는다.
6. 속 파낸 파인애플에 밥을 담으면 태국식 파인애플 볶음밥 완성이다.


(사진=MBC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