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中 거대 자본 미디어 '화책'에서 러브콜...'新한류' 아이콘 되나

기사 등록 2016-03-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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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서강준이 중국의 화책미디어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9일 “최근 중국 화책미디어에서 서강준의 독점 매니지먼트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중국 진출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강준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속 백인호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중국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서강준은 또 데뷔작 ‘방과 후 복불복’ 과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비롯해 최근 출연 중인 예능 ‘정글의 법칙’까지 다양한 작품들로 현지 업계에서 연달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강준에게 러브콜을 보낸 화책미디어는 연간 1000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거대 미디어그룹이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한 NEW에 530억 원 규모를 투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속보팀 dnfl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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