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유 있는 월화극 2위 유지...고정 시청층 ‘탄탄’

기사 등록 2016-05-3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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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가 탄탄한 고정 시청층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31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몬스터’는 8.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탄(강지환 분)은 오수연(성유리 분)이 과거 연인이었음을 알게 됐으나 사실을 숨긴 채 오수연을 찾아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기탄은 오수연에게 무심한 듯 담담하게 고백했으나 오수연 역시 농담조로 맞받아치며 그를 되돌려 보냈다. 이후 오수연은 강기탄에 대한 호감 섞인 속내를 내비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프로그램 SBS ‘대박’과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각각 7.7%,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 캡처)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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