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왕자' 박현빈, '전국노래자랑'에서 '흥' 살리는 무대매너 폭발...'넌 너무 예뻐'

기사 등록 2017-01-29 13:37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안예랑기자]'전국노래자랑'에서 박현빈이 환상적인 무대매너로 설특집의 포문을 열며 '트로트왕자'의 진가를 확인시켰다.

박현빈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1 설특집 '전국노래자랑 1020'에서 신유, 박구윤과 함께 특별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무대를 채웠다.

이날 박현빈은 '회전의자', '빈대떡 신사', '청춘의 꿈'을 메들리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무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폭발하는 가창력과 지치지 않는 무대매너를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관객들은 신나는 분위기에 '흥'을 감추지 못하고 무대를 즐겼다.

이어서 박현빈은 자신의 노래인 '넌 너무 예뻐'로 무대를 꾸몄다. 박현빈의 무대매너가 빛나는 시간이었다.

짧은 시간동안 그는 노래에 어울리는 안무와 익살맞은 표정을 지으며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현빈은 '트로트 여왕' 장윤정과 함께 오는 2월 4일 연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안예랑기자 yrang921@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