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그랜파' 입소문 탔나..관객수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기사 등록 2016-03-2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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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오 마이 그랜파'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 마이 그랜파'는 19일 전국 392개의 스크린에서 1만 7750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오 마이 그랜파'는 72살의 나이가 무색한 품격넘치는 할아버지 딕(로버트 드니로)와 그의 손자 제이슨(잭 애프론)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코미디다. 시간이 지날 수록 관객수가 입소문을 타고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주토피아'가 16만 211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 '런던 해즈 폴른'이 8만 315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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