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예뻐서 배우 된 거 아니다, 시대를 잘 만나서"...왜?

기사 등록 2015-12-0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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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배우 고준희가 외모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혁수극장' 코너를 통해 고준희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고준희는 "키가 남들보다 크고 팔다리가 긴게 시대를 잘 만났다"며 "예뻐서 배우를 한 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고준희는 과거 라디오에 출연해 "키 큰 것을 안 좋아한다. 165cm~168cm 정도의 키를 가진 여자 분들이 예뻐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 정도 키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남자한테 쏙 안길 수도 있고"라고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고준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쌍꺼풀 없는 눈이 좋고 나보다는 키가 컸으면 좋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만 바라보는 남자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SBS'한밤의 TV연예' 캡처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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