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예보] 기상청, 서울 -6.4도 여전히 '쌀쌀'...눈 오는 곳 많아

기사 등록 2016-02-1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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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의 날씨는 어제보다 기온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차가운 공기가 느껴지고 있다.

아침인 현재 서울의 기온온 -6.4도까지 내려간 상태다. 오후에 들어서는 2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은 점차 중부 지방에도 퍼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충청남도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와 함께 광주 5.9cm, 보령 5.5, 전주 5cm의 눈이 쌓여있다. 전북 지역은 아침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 지방에는 아침부터 낮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 대부분 지방과 제주 산간에는 3cm까지, 충남을 비롯해 전북, 경북 북부 내륙에는 1cm 정도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현재 서울 -6.4도, 대전 -3.2도, 대구 -2.2도이며 낮에는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높아져 서울 2도, 청주 4도, 광주 6도, 울산 3도까지 오르겠다.

이러한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모레 중부 지방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한지민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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