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아이돌' 지현우 "연습생 2년 동안 100만원 벌었다" 고백

기사 등록 2011-09-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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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배우 지현우가 과거 어려웠던 연습생 시절을 공개했다.

지현우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Mr. 아이돌'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과거 문차일드의 기타를 멤버 모집한다고 해 오디션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후 2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그 기간에 불과 100만원밖에 벌지 못했다"며 "이후 KBS 공채 시험을 보고 연기자로 데뷔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깜짝 출연해 완벽한 군무와 가창력으로 멋진 오프닝 무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키스, 남규리, 브레이브걸스, 쇼콜라 등 실제 아이돌들이 출연한다고 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Mr. 아이돌'은 5천만 '국민돌'의 탄생 뒷이야기와 쇼 비즈니스 세계를 리얼하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10월 개봉예정.

 

박건욱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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