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벗은 '백동수' 최민수-전광렬, 숨막히는 검투신 '눈길'

기사 등록 2011-07-0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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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가 첫 회부터 전광렬과 최민수의 불꽃 대결을 다루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첫 방송된 ‘무사 백동수’에서 조선 검선 김광택(전광렬 분)은 자신의 맞서는 최고의 무사 흑사초롱의 수장 천(최민수 분)과 조우했다.

이윽고 두 사람은 넓게 펼쳐진 초원을 배경으로 검을 맞대게 됐다. 겉은 웃고 있었지만 두 사람의 눈에는 살기가 가득했다.

당대 최고 무사들의 대결인 만큼 승패는 쉽사리 나지 않았다. 수차례 칼을 부딪친 두 사람은 결국 승패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특히 최민수와 전광렬의 숨막히는 검술 액션과 더불어 화려한 영상미는 이날의 백미였다.


한편 ‘무사 백동수’에는 전광렬, 최민수 외에도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만석, 박준규, 박철민, 성지루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 출동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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