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종영 2회 앞두고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24.1%

기사 등록 2013-07-26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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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가 종영을 앞두고 또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월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한 ‘너목들’은 전국 시청률 24.1%를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23%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에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23.1%보다 1%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날 방송에서 장혜성(이보영 분)은 서도연(이다희 분)의 친아버지 황달중(김병옥 분)를 무죄로 이끌었다. 하지만 극 말미 민준국(정웅인 분)에게 납치 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종영 2회만을 남겨둔 '너목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그리고 또 한번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지 주목할 만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은 7.3%, KBS2 '칼과 꽃'은 5.8%를 각각 기록했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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