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불후의 명곡' 정재형·문희준 "대기실에서도 웃음 주려 노력"

기사 등록 2017-04-1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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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불후의 명곡' 제공
[이슈데일리 변주원기자]방송인 정재형과 문희준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TV공개홀서 열린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300회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도 무대가 아닌 대기실에서 유쾌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희준은 이날 "대기실은 방송에서 가수분들 무대 보는 중간중간 대기실로 넘어올때 잠깐 쉴 수 있는 심적인 시간, 공간 인 것 같다"며 "무대를 하고있을 때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늘 시청자분들께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면서 멋지고 재미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각오를 피력했다.

정재형도 "벌써 불후의 명곡이 300회를 맞았다.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서 긴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자리"라며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하리라곤 예상 못했지만 정성을 다해서 유쾌하게 만들어가겠다"고 열의 넘치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이번 300회를 맞아 3주간에 걸쳐 펼쳐질 역대급 레전드 3부작 마지막편이 오는 4월 22일 오후 6시 방송 될 예정이다.

 

변주원기자 e_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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