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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남지현, 슈퍼주니어 동해와 남다른 친분 과시

기사 등록 2012-06-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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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슈퍼주니어 동해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포미닛은 6월 7일 오후 방송하는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절친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를 시도했다.

이날 남지현은 “슈퍼주니어의 동해와 드라마 출연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종영 후에도 친하게 지낸다”며 몰래카메라 대상으로 동해를 선택했다.

남지현은 동해에게 조심스럽게 돈을 빌려달라 부탁했다. 이에 동해는 “얼마면 되냐, 급하면 사정은 말 안 해도 된다. 안 갚아도 상관없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동해의 듬직한 모습에 현장에 있던 여성 출연자는 물론 스태프까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동료멤버인 신동은 동해에게 “같은 멤버인 내가 꿔달라고 할 때는 왜 그렇게 캐물었냐”고 질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S.E.S의 슈와 베이비복스 간미연, 티티마의 소이가 출연해 걸그룹 생활과 연애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속보팀 ent@